충남 보령에 있는 개화예술공원

보령의 풍부한 석재를 활용하여 다양한 조각품과 함께 즐길거리를 조성해 놓은 정원입니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웅장한 석재로 만들어진 추상 조형물이 세워져 있고

한쪽에서는 연신 작품을 다듬고 만들어 내는 소리가 요란합니다.

특히 이곳에서는 조각품 전시 말고도 식물 보고로서 대형 온실속에 수생식물을 비롯한 다양한 열대 식물들이 전시되어 있고

그 밑에는 작은 분수와 함께 시냇물이 졸졸졸 흐르도록 하였으며 

이곳에 물고기들이 노닐고 있습니다.

보령에서 석재 광산을 운영하시면서 돌의 가치를 아시고 돌의 가공을 통해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는 방법을 모색하던 중 오늘의 정원을 만드시게 되었다 하네요.

가족과 함께 나들이 코스로 최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