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4년부터 황부지를 부부가 일구어 정원으로 만들고 

농장을 운영하면서 농업의 6차산업화를 묵묵히 실천해 나가는 곳입니다.

처음에는 사슴농장을 운영하여 관광객들이 오시면 머물고 녹용등을 즐기고 가실수 있도록

마련한 공간이 자연스레 정원이 되었고 특히 미분들이 묵을 숙소는 황실 못지않게 꾸며야겠다는 생각에

정말 편안하고 즐겁게 묵을 수 있도록 황토와 나무로 정성껏 건물을 지었습니다.

당연히 하룻밤 묵었다 가신 손님들 입소문이 돌기 시작하였고 농업을 경영하면서 자연스레 부수입을 올리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그리고 이른 봄철 정원 한가운데 꽃이 아주 예쁘게 피는 미산딸나무를 육성하여 일반인에게 분양하기도 랍니다.

참고로 미산딸나무는 잎이 피기전 꽃이 십자화로 고고하게 피어 사람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꽃나무입니다.

또한 인근에 배를 재배하여 가을철 탐스런 배를 수확하고 다양한 농업을 축산과 곁들여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가공하고 판매하는 6차산업 모델이 되고 있습니다.

2023년도에는 별도의 카페를 개설하여 래방객에게 따스한 커피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되었다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