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호 한가운데 우뚝선 천상의 정원

이름 그대로 하늘나라에서나 볼법한 아름다운 정원입니다.

충북과 충남의 젖줄인 대청호에 어쩜 이렇게도 아름다운 정원이 있을까 싶은 곳

세상에서 가장 작은 예배당이 있는 곳

한평도 채 안되는 예배당에는 기도할 수 있는 십자가와 헌금통이 놓여져 있습니다.

누군가 어려운이에게 전달할수 있는 소중한 헌금함은 옥천군의 불우이웃을 위해 쓰여진다고 하네요

하나님의 돈으로 한끼 밥을 걱정하는 사람들에게 사랑을 베푸는 헌금함이라 할수 있겠습니다.

작고 미미한 금액 아니냐구요?

절대 아닙니다.

몇해전 개봉했을때 자그마치 1억이 넘는 돈이 모여졌다네요

그리고 이곳은 상수원 지역이라서 하나있는 팬션을 들어갈때는 엄중한 소지품 검사를 받습니다.

절대 밖에서 샴푸등을 가져오지 못하게 하고 정원에서 지정해주는 세제만 사용을 해야 한답니다.

정원이야기 할까요?

이 정원은 수생식물로 매우 유명한 정원으로 충청북도 학생들이 이곳에 와서 실습을 하며 배우고 가는 곳이기도 합니다.

또 검은색을 띈 마위의 매살위에 바위솔과 다육이 등이 자라고 있구요

작은 폭포가 만들어져 정말 아름답습니다.

또한 절별 사이로 걷는 올레길은 간담을 서늘하게 하고도 남음이 있지요

마지막 다 돌고 나서는 시원한 데크에 앉아 커피한잔 

천당에서 마시는 차 맛이 이런것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이네요

옥천 천상의 정원 또는 수생식물학습원을 네비에 치시면 여러분을 안전하게 모셔다 드릴겝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