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포수목원은 우리나라의 최초 근대식 민간정원이라해도 과언이 아닐겝니다.

미국 펜실베니아에서 출생한 고 민병갈 선생님께서 아무것도 없던 빈 벌판에 자신이 좋아하는 나무를 심고 꽃을 가꾸어 지금의 천리포를 만들었습니다.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긴다고 했던가요?

민선생님께서는 돌아가시면서 우리나라에 쾌히 전정원을 기증하고 돌아가셧으며 지금은 재단법인화 하여 운영하고 있답니다.

호랑가시나무 오색목련 등 정말 다양한 식물들 17,000여종이 심겨져 있으며

이곳에서는 가든스테이를 비롯한 연중 정원교육 및 세미나등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것은 홈페이지를 참조하시는 것도 좋을것 같네요

http://www.chollipo.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