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드가든은 국내의 대기업에서 운영하는 정원으로 심플하면서도 멋이 잇는 정원입니다.

들어오는 길이 소박하며 구불구불 한길을 지나면 널찍한 주차장이 나오고 주차장에서 약 5분정도 걷다보면 어느새 입구에 도달하게 됩니다.

대기업에서 운영하는 정원이기에 화려하다 생각하면 오산 정말 아름다운 조각품과 글라스가 입구에서 관광객을 맞이하고 이어 담쟁이 덩굴로

쌓여있는 매표소를 지나게 됩니다.

대리석으로 모양을 낸 바닥위에 식물을 심어 군더더기 없이 깨끗함을 강조하였고 이어서 아름다운 수공간이 펼쳐지게 되며 멋진 의자가 있어 너무 아름답다.

한 골짜기 전체를 미로처럼 가꾸어 멋을 낸 정원으로 내내 감탄사와 함께 정원을 감상할 수 있으며

곳곳이 조각품으로 멋을 내어 더 깊은 맛을 안겨준다.

중간쯤 가다보면 피아노가 있고 금방이라도 아름다운 선율을 내뿜을 듯이 멋스러운 자태를 뽐내며

이어서 이끼정원을 만나게 되는데 정말 태고의 신비가 이런 것이구나 하는 감탄사를 내게 한다.

우리가 정원을 가꾸면서 초화류를 많이 쓰지만 이곳은 글라스류로 채우고 일부분 초화류로 멋을 낸 정원이다.

강원도 춘천시내에서 멀지 않은 곳이니 호반의 도시에서 머물며 다녀오면 좋을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