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자연합회장으로 계시면서 

고흥을 위해 무언가 뜻있는 사업을 해야 하겠다고 생각하며 지내던 중

본인이 가진 땅을 활용하여 대한민국의 가장 큰 국화축제를 열어 고흥을 알리면 좋겠다는 점에 착안하여

수만그루의 국화를 매년 식재하여 축제를 열고 있는 정원입니다.

별도의 입장료도 없고 오로지 지역 알리기를 위하여 벌인 사업이 이제는 어엿한 정원으로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고흥시내가 보이는 야트막한 산자락에 황칠나무를 심고 빈공간을 활용하여 국화와 구절초를 심어 가을에 축제를 갖고 있습니다.

이곳에는 매년 수만명의 사람들이 몰려와서 국화향에 흠뻑 취해가며 황칠나무는 가공공장에서 매년 수확을 해감으로 해서 

정원을 운영하는데 적지 않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앞으로 야간조명시설 등을 갖추어 야간정원으로 활성화 할 계획을 세우고 있으며

특히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축제 등을 가질 계획으로 있답니다.

가을철 꼭 방문하시어 향기 나는 축제를 즐겨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