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의 선운사 옆 핑크뮬리의 아름다운 정원 꽃객프로젝트입니다.

이 정원은 아버님께서 전국의 유명한 소나무를 만들고 분양하시고 하던 사업을 도시의 기업에 다니던 아드님이 귀향하여 정원에 축제개념을 도입한 최초 사례입니다.

기존의 소나무정원에는 밑에 백일홍을 심어 밋밋함을 해소하였고

다른 나대지에는 핑크뮬리를 심어 꽃이 필때 축제를 개최함으로서 많은 호응을 얻게 된 정원으로

고창의 새로운 명물이 되었답니다.

특히 이곳에는 인생샷을 촬영하러 오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고 도로는 물론 인근 부지에도 차를 댈곳이 없어 난리가 나는 정도입니다.

선운사를 들러 다른 관광지를 가는것이 고창의 공식인데 꽃객 정원을 들러 선운사를 가는 관광 패턴마저 바꾼 획기적인 정원축제라 할 수 있습니다.

도시에서 배운 노하우 특히 홍보쪽에 강점을 두어 추진하였고

평시에는 정원기반조성 등으로 문들 닫고 있다가 핑크뮬리 시즌에만 개방하는 체계를 갖추었고

이때는 서울 부산 온가족이 다 이곳으로 와서 매달리고 도와주며 축제를 이루어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이곳은 뒷산이 매우 아름다와서 차경 정원으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어머님의 선구안으로 마을주민에게 주막집에서 흥정해서 다락논을 매입했다는 후문입니다.

핑크뮬리가 있는 꽃객 꽃을 찾아다니는 전국의 매니아들은 매년 10월이면 한번쯤 꼭 가봐야 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올해 축제도 기대하겠습니다.